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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면서 높아지기


낮아지면서 높아지기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자기 능력을 인식시켜야 한다.

     

낮아지면서 높아지기란 상반되는 두 가지의 것을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는 겸손을 덕목으로 여기며, 때로는 자기 능력이나 성취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감추고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을 꺼린다.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자기 능력을 적절히 드러내는 것은 필수적이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인식시킴으로써,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을 매력적으로 팔 줄 알아야 한다. 그동안의 노력에 자신감을 느끼되 앞으로 할 더 큰 노력을 위해 겸손을 보이며 자신을 어필하라. 요번 챕터에서는 겸손과 자기표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탐구해 보려 한다.


겸손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과 능력을 존중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만 과도한 겸손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게 한다. 이는 자신의 성장과 기회를 제한하는 걸림돌로 변질된다. 우리는 결코 혼자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갖추고 세상을 채워나가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필요에 맞게, 누군가에게 적재적소로 도움을 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재능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우리 능력을 인식시키는 것은 협력과 지원을 얻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 타인이 우리 재능과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명확히 인지하라. 우리가 그들의 요구나 프로젝트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것을 먼저 선보여야 한다. 기브 앤 테이크라는 간단한 문장을 되새기자. 언제나 먼저 주고, 그다음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재능을 먼저 선보이고, 나누자. 이는 신뢰와 상호 존중의 기반 위에서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함에서 기대되어야 한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베푼 후,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자.

 도움을 요청할 때는 자기 재능을 드러내는 것과 겸손을 유지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목적의식 갖기

우리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은 자랑이 아닌,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능력을 많은 이들이 도움받고, 나아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쓰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라. 그 다음에 기회를 탐색하고 우리 재능이 어떻게 상황에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의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떻게 너와 나, 그리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비전을 명료하게 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2. 타인의 공로 인정하기

우리의 성취를 공유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준 다른 사람들의 기여를 인정하라. 우리가 9,900원을 가지고 있더라도 10,000원짜리 물건을 사려면 100원이 그만큼 소중하다. 100원의 도움을 준 사람이 있더라도 그들을 위한 진심 어린 감사를 보내라. 나아가 도움의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를 위한 사려 깊은 마음씨를 드러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것이다. 이러한 마인드 세팅으로 항상 겸손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업적을 적절히 표현하라.

     

3. 피드백에 열려 있기

우리의 재능과 성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타인의 피드백과 지적에 열려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라. 공짜 피드백은 너무나도 감사한 거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지적한다면, 이것이 비판인가 비난인가를 먼저 판단하라. 근거가 있는 지적이라 판단된다면 적극적으로 감사히 수용하라. 그러나 이유 없는 비난이라면 쓰레기통에 버려라. 대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는 요약된 자기소개, 다시 말해 적은 시간으로 그 사람의 삶과 사고방식을 알았다는 기회로 감사하라. 그렇게 되면 모든 피드백과 지적은 감사하다. 우리가 방안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족한 점을 공짜로 채울 수 있다. 명심하라. 피드백에 열린 자세는 겸손의 진정한 표현이며, 개인적 성장을 촉진한다.

     

우리는 우리의 재능과 능력을 적절히 드러내며 겸손을 유지하는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균형은 자신감을 높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효과적으로 요청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재능을 인식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존중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타인과의 건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초이다. 겸손과 자신감 사이에서 균형을 찾음으로써, 우리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Gentle B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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